뤼튼, 7개월 만에 100만 이용자 달성…"초기 카톡과 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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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튼은 2024년 AI 메가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다."
인공지능(AI) 포털 서비스 '뤼튼'은 올해 가입자 수 180만명,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40만명을 돌파했다.
이세영 대표는 내년 뤼튼 사업 목표로 '본격적인 AI 메가 플랫폼화'를 제시했다.
뤼튼은 일본에서도 내년 내 월간 활성 이용자 100만명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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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도 내년 월간 활성 이용자 100만 달성 목표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뤼튼은 2024년 AI 메가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 계획을 밝혔다.
인공지능(AI) 포털 서비스 '뤼튼'은 올해 가입자 수 180만명,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40만명을 돌파했다. 내년에는 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뤼튼의 월간 활성 이용자는 지난 3월 4만명에서 12월 140만명으로 35배 급증했다. 특히 7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했다. 이는 초기 카카오톡과 토스의 100만 가입자 달성 시간(각 7개월, 11개월)과 대등한 수준의 고속 성장이다.
이용자들이 직접 뤼튼에서 제작한 AI 앱은 1만5000개 이상이며, 전국 1000개 이상의 학교 보급 등 교육 분야에서 활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세영 대표는 내년 뤼튼 사업 목표로 '본격적인 AI 메가 플랫폼화'를 제시했다. 그 실현을 위해 MoM(모델의 모델)와 RAG(검색 증강 생성) 핵심 기술과 함께 전면 무료화, LLM(거대언어모델) 큐레이션, AI 앱 통합 제공, 뤼튼 스튜디오 2.0 업그레이드 등 신규 서비스들을 소개했다.
특히 내년에는 일본과 중동, 동남아 등의 해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 사업의 경우 이미 현지 월간 활성 이용자 숫자가 3만명을 돌파했고 도쿄도의 해외 기업 유치 사업에 선정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뤼튼은 일본에서도 내년 내 월간 활성 이용자 100만명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뤼튼은 지난 6월 캡스톤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10월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기반의 생성AI 서비스 보급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최신 언어모델인GPT-4 터보도 정식 출시 즉시 무료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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