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주한 외국공관 대상 '北 인권실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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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국제사회와 북한인권 침해 실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통일부는 19일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에서 10개국 주한외국공관과 북한인권 국제기구 등 관계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북한인권 실태 설명회'를 개최했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북한인권 실태에 대해 적극적으로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소통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며 북한인권 문제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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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통일부가 국제사회와 북한인권 침해 실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통일부는 19일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에서 10개국 주한외국공관과 북한인권 국제기구 등 관계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북한인권 실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과거 구동독 정치범수용소에서 수감 생활을 경험했던 독일인 미하엘 브락씨를 비롯해 북한 정치범수용소에서 수감된 경험이 있는 탈북민 2명이 증언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독재정권 하에서의 인권침해 실상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북한인권 문제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국제사회가 보다 적극적인 협력에 나설 필요가 있다"라는데 공감대를 표했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북한인권 실태에 대해 적극적으로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소통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며 북한인권 문제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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