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자족형 행정복합타운 내에 마산회원소방서 조성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12. 19.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시가 마산회원구 회성동 자족형 행정복합타운 내에 마산회원소방서를 건립한다.

그동안 마산회원구에는 별도의 소방관서가 없어 마산소방서에서 회원구까지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을 펼쳐 왔으며, 창원소방본부는 각 구별로 1개의 소방관서 설치를 추진해왔다.

40년이 지난 남성119안전센터는 마산합포구 부림동에서 마산회원구 회원동으로 이전·신축하며, 사업비 70억4300만원을 투입해 부지 1272㎡, 연면적 990㎡,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시 마산회원소방서 위치도. 창원소방본부 제공


창원시가 마산회원구 회성동 자족형 행정복합타운 내에 마산회원소방서를 건립한다.

그동안 마산회원구에는 별도의 소방관서가 없어 마산소방서에서 회원구까지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을 펼쳐 왔으며, 창원소방본부는 각 구별로 1개의 소방관서 설치를 추진해왔다.

자족형 복합행정타운에 들어설 예정인 마산회원소방서는 부지 110억원, 건축비 203억원 등 사업비 313억원이 투입된다. 내년 1월부터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9월 설계 공모를 거쳐 오는 2027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창원시 웅동·남성119안전센터 조감도. 창원소방본부 제공


또, 웅동·남성119안전센터 완공 등 소방청사 신축과 노후 소방청사 현대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32년 간 진해구 마천일반산업지 내 있던 웅동119안전센터는 소사교차로 부근으로 이전하며, 사업비 56억8300만원을 투입해 부지 2086㎡, 연면적 95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40년이 지난 남성119안전센터는 마산합포구 부림동에서 마산회원구 회원동으로 이전·신축하며, 사업비 70억4300만원을 투입해 부지 1272㎡, 연면적 990㎡,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앞서 창원소방본부는 의창구 주민들의 소방 수요에 대응코자 올해 7월 의창소방서를 개서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회원소방서 건립과 소방 수요에 효율적인 안전센터 이전 신축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방 서비스 강화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