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자족형 행정복합타운 내에 마산회원소방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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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마산회원구 회성동 자족형 행정복합타운 내에 마산회원소방서를 건립한다.
그동안 마산회원구에는 별도의 소방관서가 없어 마산소방서에서 회원구까지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을 펼쳐 왔으며, 창원소방본부는 각 구별로 1개의 소방관서 설치를 추진해왔다.
40년이 지난 남성119안전센터는 마산합포구 부림동에서 마산회원구 회원동으로 이전·신축하며, 사업비 70억4300만원을 투입해 부지 1272㎡, 연면적 990㎡,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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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마산회원구 회성동 자족형 행정복합타운 내에 마산회원소방서를 건립한다.
그동안 마산회원구에는 별도의 소방관서가 없어 마산소방서에서 회원구까지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을 펼쳐 왔으며, 창원소방본부는 각 구별로 1개의 소방관서 설치를 추진해왔다.
자족형 복합행정타운에 들어설 예정인 마산회원소방서는 부지 110억원, 건축비 203억원 등 사업비 313억원이 투입된다. 내년 1월부터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9월 설계 공모를 거쳐 오는 2027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웅동·남성119안전센터 완공 등 소방청사 신축과 노후 소방청사 현대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32년 간 진해구 마천일반산업지 내 있던 웅동119안전센터는 소사교차로 부근으로 이전하며, 사업비 56억8300만원을 투입해 부지 2086㎡, 연면적 95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40년이 지난 남성119안전센터는 마산합포구 부림동에서 마산회원구 회원동으로 이전·신축하며, 사업비 70억4300만원을 투입해 부지 1272㎡, 연면적 990㎡,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앞서 창원소방본부는 의창구 주민들의 소방 수요에 대응코자 올해 7월 의창소방서를 개서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회원소방서 건립과 소방 수요에 효율적인 안전센터 이전 신축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방 서비스 강화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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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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