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산구,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우수지자체 선정 등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매년 지자체·정부 부처 공식 통계자료를 조사·분석해 경영자원·활동·성과 3개 부문과 이를 합산한 종합경쟁력 부문으로 전국 지자체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지표인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전국 226개 기초 시·군·구 도시 경쟁력을 검증하는 올해 평가에서 광산구는 종합경쟁력 563.2점으로 전국 5위 평가를 받았다.

또 인적 자원, 도시 기반 시설(인프라), 산업기반을 측정하는 경영자원 부문에서 192.3점으로 전국 2위, 경영성과 부문에선 232.1점으로 전국 6위를 기록하는 등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민선 8기 광산구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 일자리 특구 조성 ▲기업지원 거점센터 운영 ▲산업단지 환경개선 ▲중소기업 일터혁신 지원 등에 나선 점을 인정받았다.

◇1전비, 건전한 음주문화 위한 절주 캠페인

공군제1전투비행단(1전비)은 지난 18일부터 이틀동안 장교식당 등지에서 전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절주 캠페인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각종 모임 등 회식이 잦아지는 연말연시에 음주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부대 내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전비는 혈중알코올농도 시현이 가능한 특수 고글 체험을 통해 음주로 인한 신체적 변화와 무절제한 음주가 초래하는 위험성을 홍보했다.

또 절주 필요성을 상담받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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