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ood+ 수출탑' 첫 시상식…대동·삼양식품 등 4개사 '大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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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처음 도입된 '제1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대동과 삼양식품, 롯데칠성음료, 하이트진로 등 4개 기업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부터 처음으로 도입된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은 농식품뿐만 아니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동물용 의약품, 반려동물 음식(펫푸드) 등 전후방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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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처음 도입된 '제1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대동과 삼양식품, 롯데칠성음료, 하이트진로 등 4개 기업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정황근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을 열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식품 및 농기계 수출에 헌신한 50개 기업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대상을 수상한 △㈜대동은 북미시장으로 중소형 트랙터 수출을 크게 확대했고 △삼양식품(주)은 매운맛 열풍을 일으켜 라면 수출 역대 최고치를 견인했다. 또 △롯데칠성음료(주) △하이트진로(주)는 적극적인 해외 판촉과 유통망 확대를 통한 음료·주류 수출 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올해부터 처음으로 도입된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은 농식품뿐만 아니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동물용 의약품, 반려동물 음식(펫푸드) 등 전후방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수출탑은 억불대, 천만불대 등 수출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과 수출 증가율이 높은 기업에게 수여하는 △도약상, 신규시장 진출에 적극 노력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시장개척상,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수출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스마트팜상으로 구분되며 올해 총 50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식품기업, 품목별 수출통합조직, 농산업 분야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하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확대 추진본부' 간담회도 열렸다.
농식품부는 이 자리에서 올 한해 농식품 및 전후방산업 수출실적, 수출기업의 현장애로사항 개선결과를 설명하고 참가기업들과 2024년도 수출전략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세계적인 고금리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우리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수출은 112억 불을 돌파하여 역대 최고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수출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장개척, 마케팅 등 상품개발부터 현지 시장진출까지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해 수출확대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혁수 기자 hyeoksoo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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