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11개 기업과 기부 활성화 협약

홍정명 기자 2023. 12. 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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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는 19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세미나실에서 11개 기업과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경상남도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소개 및 현황 보고, 기부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도내 기부식품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했다.

한편, 경상남도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는 기업에서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도내 17개 시·군 기초푸드뱅크로 배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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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실천 기부자 20명 초청 간담회도 진행
[김해=뉴시스]홍정명 기자=19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세미나실에서 경상남도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와 11개 기업이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상남도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제공) 2023.12.1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는 19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세미나실에서 11개 기업과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은 하삼동 커피, 강원식품, 주식회사 드림축산, 해강비엔피, 세준, 인센디오, 미담, 농업회사법인 한파밍, 롯데웰푸드 김해지점, 롯데웰푸드 진해지점, 화미 부산경남지점 등 11개다.

행사는 경상남도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소개 및 현황 보고, 기부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도내 기부식품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했다.

경상남도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관계자는 "여러분께서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식품이 도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됐다"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기부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기부자 간담회에서는 모두가 발언하는 시간을 가지며 기부활동에 공감했고, 참가 기업들은 더 많은 기부를 약속했다.

하삼동커피 박성준 회장은 "이번 기부자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기부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얼마나 큰 도움과 희망이 되는지 알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상남도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는 기업에서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도내 17개 시·군 기초푸드뱅크로 배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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