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입대 후 新다큐멘터리 공개 “이젠 진짜 가족 됐다”

황혜진 2023. 12. 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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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로운 다큐멘터리가 베일을 벗는다.

디즈니+ 측은 12월 20일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를 공개한다.

본편에 앞서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의 속마음이 담긴 캐릭터 영상이 공개돼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영상은 방탄소년단 멤버들 한 명 한 명의 솔직한 인터뷰 장면들이 교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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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사진=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로운 다큐멘터리가 베일을 벗는다.

디즈니+ 측은 12월 20일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를 공개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아무도 가보지 못한 곳에 도착하기까지 10년의 여정, 삶의 의미와 목표를 찾기 위해 달리는 일곱 멤버의 일상과 속마음을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본편에 앞서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의 속마음이 담긴 캐릭터 영상이 공개돼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영상은 방탄소년단 멤버들 한 명 한 명의 솔직한 인터뷰 장면들이 교차된다. 데뷔 초부터, 해외 진출을 통해 전 세계로 무대를 확장해 나갔던 도전과 고뇌의 시기, 그리고 일곱 멤버가 마음을 모아 기대하는 앞으로의 여정까지, 방탄소년단 10년의 기록과 그 너머를 샅샅이 돌아보며 꺼내 놓은 이야기들을 멤버들이 전해 의미를 더한다.

여러 도전 앞에서 거쳤던 고민들을 진심 어린 모습으로 공유하는 진과 RM의 모습부터 “‘더 멋있게 해야 돼’ 계속 그 생각이 가득했던 시기”(지민), “이 과정을 거치면서 여기까지 왔구나”(제이홉), “7, 8년을 고생해 놓고 여기서 ‘억울하지 않냐?’”(RM), “저는 멤버들이 웃는 걸 보고 싶어서”(뷔), “이제는 진짜 가족이 되어 버린 거예요”(슈가),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 보자”(정국) 등 멤버들의 한마디 한마디는 방탄소년단이 걸어온 과정들을 하나씩 떠올리게 한다.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는 20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2월 뷔와 RM, 지민, 정국의 입대로 전원 '군백기'(군대+공백기)에 돌입했다. 2025년 6월 이후 완전체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당사와 멤버들은 대략 2025년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지만 현시점 정확한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국은 11월 3일 첫 번째 솔로 앨범 ‘GOLDEN’(골든) 발매를 기념해 취재진에게 전한 앨범 소개 영상에서 2025년에 대해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저희가 솔로 싱글, 앨범을 내면서 여러 면에서 더 강해졌다고 생각한다. 그 활동들도 방탄소년단의 일부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거 하나는 장담하겠다. 2025년에 방탄소년단이 다시 모이게 된다면 정말 멋있을 것"이라며 "여러분(팬들)보다 제가 더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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