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여걸에겐 쉬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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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은 2022년 오청원배 세계여자대회 4강에서 최정을 누르고 결승에 올라 중국 선수를 꺾고 우승까지 했다.
한국 대회 결승에서 두 차례 여왕을 이긴 적도 있다.
하지만 10년 1인자와 가장 많이 43판을 두고도 아직 10승을 하지 못했고 지금은 한국 순위 94위이면서 여자 쪽에서는 4위로 내려왔다.
1위 팀엔 한국 여자 4위, 2위 팀엔 한국 여자 3위 김채영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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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은 2022년 오청원배 세계여자대회 4강에서 최정을 누르고 결승에 올라 중국 선수를 꺾고 우승까지 했다. 한국 대회 결승에서 두 차례 여왕을 이긴 적도 있다. 하지만 10년 1인자와 가장 많이 43판을 두고도 아직 10승을 하지 못했고 지금은 한국 순위 94위이면서 여자 쪽에서는 4위로 내려왔다. 2023년 중국 갑조 여자리그가 18일 끝났다. 1위와 2위 팀은 승점이 똑같았다. 1장으로 뛴 선수 승률을 따져 우승팀을 가렸다. 1위 팀엔 한국 여자 4위, 2위 팀엔 한국 여자 3위 김채영이 들어 있다. 한국 여자 2위 김은지는 7승1패를 올렸어도 팀은 14위로 처졌다.
오유진은 갑조리그에서 올해만 8연승 뒤에 1패를 안았다. 2021년부터 치면 19연승 끝에 비로소 멈췄다. 최정은 갑조리그에서 뛴 적이 없고 아래 리그인 을조리그에 6년 동안 나갔다. 승률 97%. 41승에 39연승. 1패뿐이다.
타고난 싸움바둑이 급소를 흘리지 않았다. 흑83에 뛰어들었다. <그림1> 백1에 푹 씌우면 어쩌나. 흑2에 끼우는 도움닫기를 거쳐 4에 붙여 넘는다. 백84는 그 담장 넘기를 막았다. 또한 <그림2> 백2, 4로 가두는 수를 보고 있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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