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창신대학교에 발전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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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이 19일 창신대학교에 840만원의 대학발전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지원금 전달은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활성화를 위해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을 받아 이뤄졌다.
경남농협은 창신대학교와 올해 4월 농촌봉사학점인정제 도입, 농촌일손돕기 필요 경비와 대학발전지원금 지원 등 농촌 인력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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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이 19일 창신대학교에 840만원의 대학발전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지원금 전달은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활성화를 위해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을 받아 이뤄졌다. 경남농협은 창신대학교와 올해 4월 농촌봉사학점인정제 도입, 농촌일손돕기 필요 경비와 대학발전지원금 지원 등 농촌 인력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신대학교는 일손부족이 심각한 마늘·양파 등 수확기에 학사일정을 고려해 5회, 150여명과 함께 주말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창신대학교 이원근 총장은 "앞으로도 고령화와 청년 인구 감소로 인하여 농번기에 농촌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대학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일손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창신대학교의 제도적 지원과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로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도움이 됐다"며 "농업·농촌에 대한 많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준 창신대학교 관계자와 재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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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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