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문희 남편상…지병으로 별세

최지윤 기자 2023. 12. 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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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문희(82)가 남편상을 당했다.

나문희 남편 유윤식씨는 19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나문희는 2007년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서 "남편이 대장암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도 별다른 차도 없이 항암 치료 중"이라고 했다.

나문희는 1961년 MBC 성우극회 1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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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나문희(82)가 남편상을 당했다.

나문희 남편 유윤식씨는 19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21일 오전 11시15분이다. 서울시립승화원을 거쳐 일산 공감수목장에 안치될 예정이다.

고인은 전 영어 선생님이다. 슬하에 세 딸을 뒀다. 나문희는 2007년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서 "남편이 대장암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도 별다른 차도 없이 항암 치료 중"이라고 했다.

나문희는 1961년 MBC 성우극회 1기로 데뷔했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006), 드라마 '엄마가 뭐길래'(2012), 영화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2014), 예능 '진격의 할매'(2022) 출연했다. 내년 설 연휴에 '소풍'(감독 김용)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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