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화장품 공장 화재 초진…대응 1단계 해제(종합)

강수환 2023. 12. 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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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3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 한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오후 5시 6분께 큰 불길이 잡혔다.

오후 3시 44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던 소방당국은 오후 5시 7분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공장 내부에서 불이 났다"는 공장 관계자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36대와 144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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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화장품 공장 화재 [대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19일 오후 3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용산동 한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오후 5시 6분께 큰 불길이 잡혔다.

오후 3시 44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던 소방당국은 오후 5시 7분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공장 내부에서 불이 났다"는 공장 관계자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36대와 144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대피 인원은 16명으로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 2층 규모 건물 1동에서 시작된 불은 주변 건물로 번지진 않았다.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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