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경제성적표 OECD 2위 분석에 "온 국민이 고통 감내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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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한국의 경제성적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35개국 중 2위를 차지했다는 외신보도를 인용해 "우리 정부가 견지한 건전재정 기조 하에서 민간 주도, 시장 중심의 경제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지난해 10월부터 8월까지 근원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품목 변화율, GDP, 고용 증가율, 주식 시장 성과 등 5가지 경제 및 금융 지표로 산출한 종합 점수에서 한국이 2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한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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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한국의 경제성적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35개국 중 2위를 차지했다는 외신보도를 인용해 "우리 정부가 견지한 건전재정 기조 하에서 민간 주도, 시장 중심의 경제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지난해 10월부터 8월까지 근원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품목 변화율, GDP, 고용 증가율, 주식 시장 성과 등 5가지 경제 및 금융 지표로 산출한 종합 점수에서 한국이 2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한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세계 경제가 당면하고 있는 복합 위기 속에서도 온 국민이 고통을 감내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국민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내년에는 국민이 이러한 경제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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