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경제성적표 OECD 2위 분석에 "온 국민이 고통 감내한 결과"

전정인 2023. 12. 19.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한국의 경제성적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35개국 중 2위를 차지했다는 외신보도를 인용해 "우리 정부가 견지한 건전재정 기조 하에서 민간 주도, 시장 중심의 경제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지난해 10월부터 8월까지 근원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품목 변화율, GDP, 고용 증가율, 주식 시장 성과 등 5가지 경제 및 금융 지표로 산출한 종합 점수에서 한국이 2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한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무회의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한국의 경제성적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35개국 중 2위를 차지했다는 외신보도를 인용해 "우리 정부가 견지한 건전재정 기조 하에서 민간 주도, 시장 중심의 경제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지난해 10월부터 8월까지 근원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 품목 변화율, GDP, 고용 증가율, 주식 시장 성과 등 5가지 경제 및 금융 지표로 산출한 종합 점수에서 한국이 2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한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세계 경제가 당면하고 있는 복합 위기 속에서도 온 국민이 고통을 감내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국민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내년에는 국민이 이러한 경제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