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캐세이항공 마일리지 쇼핑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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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글로벌 항공사인 캐세이(Cathay)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국적을 가진 전 세계 수천만 캐세이 회원을 신세계면세점 고객으로 끌어들이겠다는 포석이다.
신세계면세점은 내년 2월부터 캐세이퍼시픽을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마일즈 제휴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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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글로벌 항공사인 캐세이(Cathay)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엔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 폴 스미턴 캐세이 아시아 마일즈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신세계면세점은 개인 관광객 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받아들여 진화한 면세점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12월 13일자 A19면 보도
특히 이번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국적을 가진 전 세계 수천만 캐세이 회원을 신세계면세점 고객으로 끌어들이겠다는 포석이다. 신세계면세점은 내년 2월부터 캐세이퍼시픽을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마일즈 제휴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캐세이퍼시픽은 약 1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홍콩 최대 항공사이자 세계 10대 항공사다.
[이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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