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청와대서 미디어아트 접목한 영상 전시 개최

김정인 기자 2023. 12. 19.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와대 국민과 함께'는 청와대가 함께 해온 현대사와 청와대의 공간적 아름다움을 첨단장비와 미디어아트 기술을 접목한 영상으로 선보이는 전시입니다.

홍보관 내벽을 대형 미디어월로 바꿔 영상을 선보이는데 관람객들은 미디어월을 통해 광역 드론으로 촬영한 생생한 청와대 풍경과 건축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청와대 역사를 기반으로 현대사의 격랑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고뇌와 좌절, 미래를 위한 노력과 함께 이를 바라보는 현재 우리의 시선을 미디어아트 방식으로 보여줍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청와대 홍보관 미디어아트월 설치 예상도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에서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영상 전시회 '청와대 국민과 함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국민과 함께'는 청와대가 함께 해온 현대사와 청와대의 공간적 아름다움을 첨단장비와 미디어아트 기술을 접목한 영상으로 선보이는 전시입니다.

홍보관 내벽을 대형 미디어월로 바꿔 영상을 선보이는데 관람객들은 미디어월을 통해 광역 드론으로 촬영한 생생한 청와대 풍경과 건축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영빈관 외벽에서는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미디어 파사드 작품 '열두 개의 빛'을 공개합니다.

청와대 역사를 기반으로 현대사의 격랑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고뇌와 좌절, 미래를 위한 노력과 함께 이를 바라보는 현재 우리의 시선을 미디어아트 방식으로 보여줍니다.

미디어 파사드 전시와 연계해 국민들의 새해 소망 등을 영빈관 외벽에 상영하는 '국민 희망 메시지' 행사도 진행합니다.

유병채 청와대관리활용추진단장은 "내년에는 문화 프로그램 등 청와대 활용 방안에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더욱 폭넓게 수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연합뉴스)

김정인 기자 europ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