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소폭 상승‥대우건설 이틀째 ↓
[5시뉴스]
양도세 이슈를 제외하고는 추가 상승 동력이 부족한 가운데 오늘도 개별 종목별 이슈에 따라 순환매 장세를 나타내며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소폭 올라 거래를 마감 지었습니다.
양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함께 매물을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고 코스피는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닥은 이틀 연속 상승에 성공하며 화요일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69포인트 상승한 2568.55포인트로 코스닥은 7.34포인트 오른 858.3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하락 마감한 종목이 많은 가운데 LG디스플레이가 1조 3천6백억 원의 규모의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이후 오늘까지 약세 흐름을 이어갔고 대우건설이 최근 시공한 신축 아파트 일부 기둥에서 띠 철근이 누락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우건설 주가가 이틀째 하락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FnF가 중국 의류 소비 회복 소식에 2% 이상 상승했고 이마트가 실적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3%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의료 정밀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전기 가스업종은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10.6원 상승한1307.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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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54665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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