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대구은행지부, 크리스마스 후원금 7000만원 전달

김종엽 기자 2023. 12. 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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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는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대구·경북지역 아동의 '즐거운 크리스마스 나기'를 위한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보호자가 없어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등을 외롭게 보내는 아동을 위해 마련된 이 후원금은 냉방키트, 주거 개·보수, 명절 후원금, 연말 아동소원 성취금, 난방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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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 위원장(가운데)이 문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경북총괄본부장(오른쪽)과 김영준 소망모자원 국장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나기'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대구은행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는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대구·경북지역 아동의 '즐거운 크리스마스 나기'를 위한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보호자가 없어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등을 외롭게 보내는 아동을 위해 마련된 이 후원금은 냉방키트, 주거 개·보수, 명절 후원금, 연말 아동소원 성취금, 난방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김정원 위원장은 "임직원들의 마음이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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