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지도 뒤집히나..."러시아, 2026년 목표로 준비 중" [지금이뉴스]
YTN 2023. 12. 19. 17:04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장기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기존 점령지에 더해 우크라이나 영토를 추가로 장악할 계획을 세웠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는 러시아가 2026년까지의 장기전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독일 빌트지의 보도를 전하면서 이러한 내용이 현재 러시아의 전쟁 관련 준비 상황과 연관이 있다는 진단을 내놨습니다.
앞서 빌트지는 지난 14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우크라이나 영토를 추가로 점령할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도네츠크, 루한스크, 자포리자, 헤르손 등 4개 점령 지역을 새 영토로 편입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빌트지는 러시아가 내년 말까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주 전체, 하르키우주 오스킬강까지 점령하고 2025년과 2026년에는 자포리자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에 더해 가능하다면 하르키우주의 대부분을 점령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자ㅣ류제웅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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