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울산 지역 저소득층에 김치·이불 기탁

BNK경남은행 예경탁(왼쪽 세번째) 은행장, 김두겸(왼쪽 네번째) 울산시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영도(오른쪽 세번째) 회장 등이 19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BNK경남은행 연말 사랑나눔 성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제공)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BNK경남은행은 울산 지역 취약계층에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울산시청에서 열린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 기탁식에는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 김두겸 울산시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한 김장 김치와 겨울 이불은 울산 저소득 취약계층 224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전달식 후에는 지난 10월 울산 지역 밀착을 통한 상생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자 체결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울산시와 BNK경남은행이 함께하는 공동브랜드 현판식이 진행됐다.

BNK경남은행은 은행 명칭 또는 CI 변경 없이 울산시의 심벌 마크를 삽입한 특화된 공동브랜드를 울산지역 영업점 간판 등에 사용하게 된다.

예경탁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울산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울산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산에 큰 힘이 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revisi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