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 모바일쇼핑 플랫폼 '포켓팡팡' 태국 론칭

이두리 기자 2023. 12. 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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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대표 성동효)가 최근 랜덤쇼핑 플랫폼 '포켓팡팡'(Pocket PangPang)을 태국 시장에 정식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성동효 포켓팡팡 대표는 "태국 포켓팡팡은 단순 모바일 커머스가 아닌 K-쇼핑이라는 한류의 한 장르로, 우수 국내 제품 및 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새로운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태국 이후 제3의 동남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북미 지역 진출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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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대표 성동효)가 최근 랜덤쇼핑 플랫폼 '포켓팡팡'(Pocket PangPang)을 태국 시장에 정식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켓팡팡은 2022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랜덤쇼핑 플랫폼이다. 멤버십 쇼핑몰 및 회원 간 거래지원 서비스를 출시, 통합회원제 쇼핑몰로 발전 중이다.

부다는 해외 진출을 목표로 투자 유치와 IP(지식재산권) 확보에 나서는 등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10월 '뉴럴 네트워크를 이용한 플랫폼 내 판매 서비스' 관련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포켓팡팡의 이번 태국 론칭은 현지 물류 유통회사 'HONEST TRADING'(대표 Jeslyn Sooin Kim)과의 합자법인을 통해 진행됐다. 포켓팡팡 관계자는 "이를 통해 태국 현지의 안정적인 물류 유통 인프라 구축과 현지 운영에 필요한 자원 확보를 빠르게 할 수 있었다"며 "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2개월간의 베타 테스트를 거쳐 서비스 출시 토대를 만들었다"고 했다.

태국 포켓팡팡은 △멤버십 쇼핑 △유저 간 상품 교환 시스템 △태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삼얀밋타운 등) 연계 등으로 저변을 확대하면서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동효 포켓팡팡 대표는 "태국 포켓팡팡은 단순 모바일 커머스가 아닌 K-쇼핑이라는 한류의 한 장르로, 우수 국내 제품 및 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새로운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태국 이후 제3의 동남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북미 지역 진출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부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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