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개최

안경남 기자 2023. 12. 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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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19일 KBL 센터에서 '2024 KCC와 함께하는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에 선발된 송도중 김민기(3학년), 삼선중 윤지훈(3학년), 홍대부고 정현진(1학년), 용산고 에디다니엘(1학년) 선수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KBL은 유망선수의 해외연수를 통해 기량 향상과 동기부여, 해외 선진리그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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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중등부 포함 4명으로 늘어
[서울=뉴시스]KBL 유망선수 오리엔테이션. (사진=KBL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KBL은 19일 KBL 센터에서 '2024 KCC와 함께하는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에 선발된 송도중 김민기(3학년), 삼선중 윤지훈(3학년), 홍대부고 정현진(1학년), 용산고 에디다니엘(1학년) 선수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서류 전형과 실기 테스트,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된 4명의 선수는 2024년 1월7일에 미국으로 출국해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에 위치한 IMG 아카데미에서 8주간 교육을 받는다.

김희옥 KBL 총재는 "각 연령의 선수들을 대표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만큼 연수 기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BL은 유망선수의 해외연수를 통해 기량 향상과 동기부여, 해외 선진리그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해외연수 프로젝트부터 대상자를 중등부까지 늘려 총 4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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