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신규 지정 산업단지 축구장 813개 규모

한준성 2023. 12. 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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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산업단지 6곳(581만㎡)을 신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지정 산업단지 6곳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진천 메가폴리스 △진천 스마트복합 △청주 오송 화장품 △충북혁신도시 도시첨단2 산업단지 △옥천 제2농공단지 등이다.

충북도는 내년에도 21곳(1845만㎡)을 신규 산업단지로 지정받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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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올해 산업단지 6곳(581만㎡)을 신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축구장 813개 규모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대 면적이라는 게 충북도 설명이다.

신규 지정 산업단지 6곳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진천 메가폴리스 △진천 스마트복합 △청주 오송 화장품 △충북혁신도시 도시첨단2 산업단지 △옥천 제2농공단지 등이다.

충청북도 깃발. [사진=아이뉴스24 DB]

충북도는 내년에도 21곳(1845만㎡)을 신규 산업단지로 지정받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정진자 산단관리과장은 “2024년에도 경기불황과 PF시장의 불안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사업 시행 능력의 철저한 검토를 통해 추진 가능한 산업단지는 절차 간소화에 따라 신속히 승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단지는 산업과 환경의 조화를 이뤄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을 촉진하는데 조성의 목적이 있다.

충북은 수도권과 근접하고 사통팔달의 지리적 이점으로 산업용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투자유치와 바이오·이차전지·반도체 등 미래 신성장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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