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 눌라바이오에 '유전자가위' 기술이전…"작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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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교정 기술 기업 툴젠은 작물 유전자 교정 전문 눌라바이오에 크리스퍼 캐스나인(CRISPR-Cas9)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을 통해 눌라바이오는 툴젠이 보유한 CRISPR-Cas9 기술을 작물에 적용해 기후 변화 대응 및 건강기능성 작물을 개발·생산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눌라바이오는 경상국립대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김재연 교수가 2022년 3월 창업한 유전자 교정 작물 개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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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유전자 교정 기술 기업 툴젠은 작물 유전자 교정 전문 눌라바이오에 크리스퍼 캐스나인(CRISPR-Cas9)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을 통해 눌라바이오는 툴젠이 보유한 CRISPR-Cas9 기술을 작물에 적용해 기후 변화 대응 및 건강기능성 작물을 개발·생산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툴젠은 기술료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해당 기술료는 양사간 합의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했다.
눌라바이오는 경상국립대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김재연 교수가 2022년 3월 창업한 유전자 교정 작물 개발 기업이다. 신육종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기후 변화 대응 및 건강기능성 토마토와 대마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고 있다.
툴젠 이병화 대표이사는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툴젠은 국내 농생명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상호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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