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2차 영입인재 9명 발표…80~90년생 전략공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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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9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청년·여성·환경을 키워드로 2차 영입인재를 공개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이날 서울 강서구 한 스튜디오에서 국민인재 토크콘서트 '대한민국의 보석을 찾다' 행사에서 공개한 2차 영입인재는 △청년창업가 심성훈씨(1995년생) △정혜림 SK 경영경제연구소 리서치 펠로우(1992년생) △김금혁 김용태 전 의원 보좌관(1991년생) △채상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1977년생) △임형준 네토그린 대표(1980년생) △공지연 변호사(1993년생) △윤도현 SOL(자립준비청년 도움) 대표(2002년생) △최수진 파노르스바이오사이언스 대표(1968년생) △호준석 전 YTN 보도국 앵커팀 부국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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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MZ세대 인물…차기 총선 출마할 듯
국민의힘은 19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청년·여성·환경을 키워드로 2차 영입인재를 공개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이날 서울 강서구 한 스튜디오에서 국민인재 토크콘서트 '대한민국의 보석을 찾다' 행사에서 공개한 2차 영입인재는 △청년창업가 심성훈씨(1995년생) △정혜림 SK 경영경제연구소 리서치 펠로우(1992년생) △김금혁 김용태 전 의원 보좌관(1991년생) △채상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1977년생) △임형준 네토그린 대표(1980년생) △공지연 변호사(1993년생) △윤도현 SOL(자립준비청년 도움) 대표(2002년생) △최수진 파노르스바이오사이언스 대표(1968년생) △호준석 전 YTN 보도국 앵커팀 부국장 등이다. 대부분 MZ세대로 불리는 1980~90년 생이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9명 중 어떤 분은 내년 총선 출마에 뜻이 있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위해 정책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에 뜻이 있는 분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입인재를 전략공천할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과거처럼 특별한 인연으로 특혜받는 게 아니라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국민께 봉사할 기회를 얻기 힘든 상황"이라며 "이런 기회를 드리는 게 지역 주민에게 이득이 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재영입위는 내년 1월 초까지 총 30~35명의 영입인사들을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인재영입위는 이수정(59)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삐뽀삐뽀 119 소아과' 저자인 하정훈(63)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등 5명의 영입을 발표한 바 있다.
안소현기자 ash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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