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시 점검했더니…레미콘 제조사 42%서 '골재 품질 불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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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올 한 해 골재채취업체 28개사와 레미콘 제조사 5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골재품질 수시검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골재채취업체의 경우 7개사가 불합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는 원인 분석과 시정 조치를 한 뒤 재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을 때까지 공급·판매가 중단됩니다.
국토부는 중대 결함이 있는 업체에 대해 국가기술표준원에 KS인증 취소 등 조치를 요구했고,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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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불시에 골재 품질 검사를 했더니 레미콘 제조사의 42%, 골재채취업체는 25%가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올 한 해 골재채취업체 28개사와 레미콘 제조사 5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골재품질 수시검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골재채취업체의 경우 7개사가 불합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생산 과정에서 이물질을 모두 제거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는 원인 분석과 시정 조치를 한 뒤 재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을 때까지 공급·판매가 중단됩니다.
레미콘 제조사는 21개사에서 골재 품질시험 미실시, 골재 저장설비 관리 미흡 등의 문제가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중대 결함이 있는 업체에 대해 국가기술표준원에 KS인증 취소 등 조치를 요구했고,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했습니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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