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혈액암 환우 돕기 핸즈온 봉사 펼쳐

이창재 2023. 12. 19.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9일 혈액암 환우에게 직접 만든 물품을 후원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전 임직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조혈맘 인형만들기와 히크만 주머니만들기 2가지의 직접 제작 키트 중 1가지를 선택, 제작했고, 총 240세트의 물품과 재료비 500만원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를 통해 소아암 아동과 히크만 주머니가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혈맘 인형만들기,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등 제작 혈액암 환우들에게 전달 예정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9일 혈액암 환우에게 직접 만든 물품을 후원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핸즈온 봉사활동이란 참여자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물품을 만들어 기부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조혈맘 인형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전 임직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조혈맘 인형만들기와 히크만 주머니만들기 2가지의 직접 제작 키트 중 1가지를 선택, 제작했고, 총 240세트의 물품과 재료비 500만원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를 통해 소아암 아동과 히크만 주머니가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투병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환우들이 다가오는 새해에는 건강을 되찾기를 바라는 전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들이 혈액암 환우에게 직접 만든 물품을 후원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