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이용 예약 쉽고 간편하게…밀양시 통합예약서비스 20일부터 운영

송보현 기자 2023. 12. 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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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0일부터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예약 신청할 수 있는 '밀양 통합예약서비스'를 운영한다.

우선 20일 오전 9시부터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의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으로 체육시설, 시설대관, 체험견학 등 온라인 예약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서연주 공보전산담당관은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 예약 창구를 일원화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예약포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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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0일부터 체육시설, 교육강좌 등 시의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예약 신청할 수 있는 ‘밀양 통합예약서비스’를 운영한다. (밀양시 제공)

(밀양=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일부터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예약 신청할 수 있는 ‘밀양 통합예약서비스’를 운영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공공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유선이나 방문, 이메일 등으로 예약 신청을 해야 했다. 또 전화로 일일이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전체 예약 현황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앞으로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행정 절차의 단순화로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20일 오전 9시부터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의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으로 체육시설, 시설대관, 체험견학 등 온라인 예약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인터넷 포털에서 ‘밀양 통합예약’을 검색하거나 시 누리집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PC·태블릿·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도록 구축돼 인터넷이 연결된 어떠한 기기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서연주 공보전산담당관은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 예약 창구를 일원화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예약포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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