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그룹, 임동연 대표 첫 자사주 장내매수 "책임경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그룹은 최대주주인 임동연 대표이사가 자사 주식을 장내매수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 대표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장내매수 방식으로 자사주 5만2916주를 매입했다.
이는 약 3억원 규모로, 임 대표와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주식 등의 보유 비율은 14.13%에서 14.44%로 늘어났다.
임 대표가 지분을 매입한 것은 지난 2022년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인공지능(AI)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그룹은 최대주주인 임동연 대표이사가 자사 주식을 장내매수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 대표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장내매수 방식으로 자사주 5만2916주를 매입했다. 이는 약 3억원 규모로, 임 대표와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주식 등의 보유 비율은 14.13%에서 14.44%로 늘어났다.
임 대표가 지분을 매입한 것은 지난 2022년 취임 이후 처음이다. 책임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와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주식 매입은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자신감뿐만 아니라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반영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주식 매입을 지속 확대해나가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사 미래가치를 적극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온그룹은 지난 2022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3개년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2022사업연도 결산배당까지 11년 연속 배당을 이어오고 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궁화신탁부터 알파플러스까지'…금융투자사 겸직금지 위반 수두룩
- 태광그룹 노조 "김기유 前 의장 구속·엄벌 촉구"
- 금융당국, 시장안정프로그램·PF 규제 완화 기간 연장
-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통신3사 대표와 통신비 부담 완화, 불법 스팸 근절 등 통신현안 논의
- 한컴,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참가
- 플리토, 3분기 매출 68억…전년비 19.65%↑
- 카카오톡, 친구 추가 없이 입장 코드로 '단체 대화방' 개설
- 남자친구 사귀고 딸 비행하자, "내 딸 만나지 마" 흉기 휘두른 30대 母
- 친명계, '李 무죄 촉구 103만 탄원서' 서울중앙지법 제출
- 양은진 극지연구소 박사, 태평양 북극 그룹 의장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