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세상에 슬프지 않은 사람 있을까?” 절친 라이머, 이혼 간접 언급 (컬투쇼)

권미성 2023. 12. 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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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뮤지가 절친 라이머의 이혼을 간접 언급했다.

이날 김태균은 "최근에 라이머를 만나지 않았나?"라고 묻자, 뮤지는 "맞다. 라이머를 만났다"고 밝혔다.

뮤지는 "세상에 슬프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라고 말하며 최근 이혼한 라이머를 언급했다.

한편 뮤지의 절친인 라이머는 안현모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나, 결혼 6년 만인 지난 11월 초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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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뮤지가 절친 라이머의 이혼을 간접 언급했다.

12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뮤지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최근에 라이머를 만나지 않았나?"라고 묻자, 뮤지는 "맞다. 라이머를 만났다"고 밝혔다.

뮤지는 "세상에 슬프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라고 말하며 최근 이혼한 라이머를 언급했다.

이어 뮤지는 "나는 슬프진 않지만, 나중에 이 직업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되긴 하다. 돈만 있으면 이 직업을 오래하고 싶진 않다"고 밝혔다.

뮤지는 "방송은 간절하게 하고 싶으면 출연을 잘 안 시켜주고, 그 프로그램 잘 못하겠다 하면 계속 나와달라고 하더라"며 "간절함보다 한 걸음 더 뒤에 있으면 누군가가 다가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뮤지의 절친인 라이머는 안현모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나, 결혼 6년 만인 지난 11월 초 이혼 소식을 전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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