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가수 은퇴?.. 아직 버킷리스트 남아 있어” (컬투쇼)

권미성 2023. 12. 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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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윤이 올해가 인생 전성기라고 밝혔다.

김태균은 "이승윤은 올해 2023년 인생 전성기라고 할 정도로 바빴던 한 해였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이승윤은 "전국 투어도 하고, 음악인으로 살고 싶은 삶을 살아보고, 해외 공연과 대학 페스티벌 등 가수로서 버킷리스트를 다 이뤘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그러면 이제 가수 그만둘 건가요?"라고 짓궂게 질문하자, 이승윤은 "아니다. 아직 버킷리스트 조금 더 남아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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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이승윤이 올해가 인생 전성기라고 밝혔다.

12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3, 4부에서는 특선 라이브가 진행됐다. 스페셜 DJ로 뮤지, 게스트로 가수 이승윤, 경서가 출연했다.

이날 이승윤은 "경서와는 초면이다"고 말하자, 경서는 "음악방송에서 한 번 본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이승윤은 올해 2023년 인생 전성기라고 할 정도로 바빴던 한 해였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이승윤은 "전국 투어도 하고, 음악인으로 살고 싶은 삶을 살아보고, 해외 공연과 대학 페스티벌 등 가수로서 버킷리스트를 다 이뤘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그러면 이제 가수 그만둘 건가요?"라고 짓궂게 질문하자, 이승윤은 "아니다. 아직 버킷리스트 조금 더 남아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포브스에 선정된 이승윤은 "영광이다. 포브스 잡지에 실렸다. 포브스 잡지를 2부 보내줬는데, 제 모니터 앞에 장식해 놓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신의 로망인 LP판을 발매한 이승윤은 "나와서 너무 영광스럽다. 천장을 릴리즈 했는데, 다 판매됐다. 이렇게 많이 살 줄 몰랐다. 비싼 품목이라서 저는 LP를 사본 적이 없었다. 많이 사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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