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경남FC, '사랑의 골' 55골 적립으로 쌀·김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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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경남FC가 이번 시즌 기록한 골을 기부 물품으로 환산해 어려운 이웃에 보탰다.
19일 경남은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에서 남창원농협·진해농협·농협식품과 함께 '2023시즌 사랑의 골 적립 경남사랑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사랑의 골 적립 경남사랑 전달식은 경남FC 선수가 1골을 넣을 때마다 남창원농협, 진해농협, 농협식품이 각각 쌀과 김치를 적립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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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남은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에서 남창원농협·진해농협·농협식품과 함께 '2023시즌 사랑의 골 적립 경남사랑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사랑의 골 적립 경남사랑 전달식은 경남FC 선수가 1골을 넣을 때마다 남창원농협, 진해농협, 농협식품이 각각 쌀과 김치를 적립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경남은 올해 K리그2 시즌 통산 55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남창원농협은 가마솥구수미(4㎏) 55포대, 진해농협과 농협식품이 각각 농협김치(2.5㎏) 55박스씩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경남 구단도 사인볼을 기증했다.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는 “남창원농협, 진해농협, 농협식품,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남FC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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