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환경교육센터, 1년 반 만에 교육 인원 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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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년 6개월 된 서울 중랑구 환경교육센터의 누적 교육 인원이 1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중랑구가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께서 열의를 가지고 환경교육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환경교육센터가 개관 1년여 만에 교육 인원 1만 명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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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개관 1년 6개월 된 서울 중랑구 환경교육센터의 누적 교육 인원이 1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중랑구가 밝혔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는 지역 환경교육의 거점으로서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총 688회의 교육을 통해 누적 교육 인원 1만1218명을 달성했다.
환경교육센터는 누구나 와서 참여할 수 있는 개인 교육 프로그램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대상 유아 단체 프로그램, 초등학교 및 초등돌봄기관 대상 찾아가는 에코랑랑, 주민 단체 대상 우리동네 환경학교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인 '모여라! 중랑구 동물친구들'과 초등학생 대상 '기후위기요원의 숨겨진 비밀'은 9월1일 환경부의 '2023년 2회차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에 지정되기도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께서 열의를 가지고 환경교육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환경교육센터가 개관 1년여 만에 교육 인원 1만 명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는 내년부터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과 학교교육과정을 연계한 게임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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