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모터사이클 선수 데뷔…"내년 레이싱 경기 출전"

전민재 2023. 12. 19.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오정연이 모터사이클 선수로 데뷔할 예정입니다.

어제(18일) 오정연은 자신의 SNS에 가죽 옷을 입고 모터사이클 앞에 멋진 포즈를 취한 사진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준 고마운 취미를 넘어, 다가오는 2024년에는 제가 대한모터사이클연맹(KMF) 공인 선수로 활동하게 될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방송인 오정연이 모터사이클 선수로 데뷔할 예정입니다.

어제(18일) 오정연은 자신의 SNS에 가죽 옷을 입고 모터사이클 앞에 멋진 포즈를 취한 사진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준 고마운 취미를 넘어, 다가오는 2024년에는 제가 대한모터사이클연맹(KMF) 공인 선수로 활동하게 될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오정연은 "서류 전형에 이어 태백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오디션을 통과해 내년 총 6회 TTF Real race LADY Cup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레이싱 경기를 치를 각오를 다져보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R LADY CUP 선수들의 건강한 활약을 통해 건전한 이륜차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인식도 개선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저희 20여 명의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평소에도 오정연은 SNS를 통해 동료들과 바이크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 이륜차 공식 행사 진행 등을 하며 이륜차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그 외에도 축구, 스쿠버다이빙, 재즈댄스, 필라테스 등 활동적인 취미에 도전해 팬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한편,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아나콘다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는 오정연은 2015년까지 아나운서로 활동한 뒤 프리랜서로 전향했습니다.

(사진= 오정연 인스타그램)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