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성공적인 덴마크 적응기…팬들이 뽑은 전반기 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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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25·미트윌란)이 덴마크 수페르리가 전반기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지난 여름 전북 현대를 떠나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조규성은 빠르게 새로운 팀과 무대에 적응, 전반기 동안 8골2도움을 올렸다.
조규성은 전반기에 4차례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히는 등 기량을 인정 받았다.
조규성이 전방에서 맹활약한 미트윌란은 전반기 17경기에서 11승3무3패(승점 36)를 기록하며 브뢴비(승점 34)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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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25·미트윌란)이 덴마크 수페르리가 전반기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수페르리가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팬투표로 진행한 2022-23시즌 리그 전반기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조규성은 4-4-2 포메이션에서 공격수 부문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 여름 전북 현대를 떠나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조규성은 빠르게 새로운 팀과 무대에 적응, 전반기 동안 8골2도움을 올렸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조규성은 리그 득점 부문에서 10골로 공동 선두인 그룹에 2골 뒤지며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조규성은 전반기에 4차례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히는 등 기량을 인정 받았다.
조규성이 전방에서 맹활약한 미트윌란은 전반기 17경기에서 11승3무3패(승점 36)를 기록하며 브뢴비(승점 34)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전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조규성은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조규성은 26일부터 서울에서 진행하는 축구대표팀 소집 훈련에 참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비에 들어간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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