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박혜상, 2집 발매 기념 리사이틀 '숨'

박주연 기자 2023. 12. 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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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박혜상이 2집 음반 '숨' 발매 기념 리사이틀을 갖는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박혜상은 내년 2월 도이치 그라모폰(DG)을 통해 '숨'을 발매한다.

소리꾼 고영열이 함께 무대에 올라 박혜상과 호흡을 맞춘다.

박혜상은 서울대, 줄리어드 음악원 졸업 후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준우승,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5위,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 콩쿠르 자르주엘라(스페니쉬 아리아) 여성 부문 2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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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박혜상 2집 음반 '숨' 발매 기념 리사이틀. ⓒ이상욱 (사진=크레디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소프라노 박혜상이 2집 음반 '숨' 발매 기념 리사이틀을 갖는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박혜상은 내년 2월 도이치 그라모폰(DG)을 통해 '숨'을 발매한다. 같은 달 13일에는 서울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올라 2집 음반 수록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건의 지휘로 디토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소리꾼 고영열이 함께 무대에 올라 박혜상과 호흡을 맞춘다.

루크 하워드의 '당신이 살아있는 동안'을 시작으로 베르디, 레피체의 곡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전한다. 한국의 작곡가 우효원의 작품도 선보인다.

박혜상은 서울대, 줄리어드 음악원 졸업 후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준우승,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5위,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 콩쿠르 자르주엘라(스페니쉬 아리아) 여성 부문 2위를 수상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베를린 국립오페라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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