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과 손잡은 장성군, MZ세대 장병 급식 개발

박철홍 2023. 12. 19.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장성군은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함께 '상무대 지역상생 급식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품평회는 장성군이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추진 중인 '상무대 지역상생 급식 제철 농산물 활용 메뉴 기획 및 개발 연구용역'의 하나로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성군, 더본코리아와 장병 대상으로 급식 품평회 [장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장성군은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함께 '상무대 지역상생 급식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한 장성군은 지역특화 음식 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

품평회는 장성군이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추진 중인 '상무대 지역상생 급식 제철 농산물 활용 메뉴 기획 및 개발 연구용역'의 하나로 마련됐다.

장성산 식재료를 활용한 30여가지 메뉴를 선보였는데, 새싹 삼 누룽지 갈비탕·차돌 된장찌개·우삼겹 비빔밥이 식사류로 준비됐다.

양념깻잎, 깐마늘 등 반찬과 장성 사다리 빵, 아이스 홍시 등이 후식으로 제공됐다.

장성군은 품평회에서 취합한 의견을 반영해 음식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확정된 레시피는 상무대 급식뿐만 아니라 내년 개장 예정인 장성 로컬푸드 첨단직매장 내 농가 레스토랑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한종 군수는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는 물론 상무대와의 상생협력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MZ세대 장병들의 입맛과 건강을 고려한 양질의 음식 메뉴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