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가족친화우수기관 국무총리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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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은 19일 '가족친화우수기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가족친화 인증기관 중 제도 구축과 실행이 우수한 곳을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2023년 가족친화 인증기관 5400여 곳을 대상으로 공모해 대통령 표창(3점), 국무총리표창(5점), 장관표창(10점)을 시상했다.
이 가운데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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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9일 '가족친화우수기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가족친화 인증기관 중 제도 구축과 실행이 우수한 곳을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2023년 가족친화 인증기관 5400여 곳을 대상으로 공모해 대통령 표창(3점), 국무총리표창(5점), 장관표창(10점)을 시상했다.
이 가운데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자동 육아휴직 ▲출산장려 제도 운영 ▲직장어린이집 운영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 활성화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2년부터 12년 연속 가족친화 인증기관을 유지함으로써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우영 이사장은 "공단 경영방침인 일·삶 조화에 그간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다"며 "국가와 지역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일터가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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