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복역 중인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구명 서명운동

손대성 2023. 12. 19.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상공회의소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복역 중인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구명을 위한 서명운동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체는 에코프로가 투자한 충북 청주, 전북 군산의 상공회의소나 경제단체와도 함께 서명운동할 방침이다.

문충도 포항상의 회장은 "지역경제의 한 축인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이 중요함에 따라 이동채 전 회장이 경영에 복귀할 기회를 주기를 요청하고자 서명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잡은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포항=연합뉴스) 2021년 9월 9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열린 에코프로 포항 공장 증설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왼쪽)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상공회의소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복역 중인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구명을 위한 서명운동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포항상의는 20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지역경제계 및 사회단체, 유관기관·단체를 비롯한 포항시민 10만명의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이 단체는 에코프로가 투자한 충북 청주, 전북 군산의 상공회의소나 경제단체와도 함께 서명운동할 방침이다.

문충도 포항상의 회장은 "지역경제의 한 축인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이 중요함에 따라 이동채 전 회장이 경영에 복귀할 기회를 주기를 요청하고자 서명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