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 경기도 첫 인성공유학교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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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경기도 최초로 인성 공유학교, '안산 동그리 인성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안산교육지원청과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은 19일 인성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학생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 연계, 인성공유학교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을 담당한다.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은 '안산 동그리 인성 공유학교' 등 학생 참여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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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교육과정 연계·활성화 지원
교육문화원-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경기도 최초로 인성 공유학교, '안산 동그리 인성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안산교육지원청과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은 19일 인성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학생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 연계, 인성공유학교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을 담당한다. 경기효인성교육문화원은 '안산 동그리 인성 공유학교' 등 학생 참여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담당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학습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학교 밖에 교육협력 플랫폼, 경기공유학교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는 이같은 경기공유학교의 안산형 브랜드다. 안산동(洞)의 미래를 함께(同) 그리는 학생맞춤형 학교밖 배움터를 뜻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안산 동그리 인성 공유학교는 안산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험과 실천 중심의 공유학교다.
안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인성 공유학교 외에도 문화예술체육 공유학교, 과학융합 공유학교, 기초학력 공유학교, 진로꿈 공유학교, 한국어 공유학교, 창업 공유학교, 어울림 공유학교 등 다양한 영역의 공유학교를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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