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부 지방교육재정분석 ‘최우수 교육청’ 선정

임충식 기자 2023. 12. 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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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지방교육재정 운용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실시한 '2022회계연도 지방교육재정 분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전년도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책무성 3개 분야(14개 지표)에 대해 매년 재정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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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경/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지방교육재정 운용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실시한 ‘2022회계연도 지방교육재정 분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전년도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책무성 3개 분야(14개 지표)에 대해 매년 재정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분석에서 교육비특별회계 불용액 비율, 개교 3~5년 학교 대비 적정 학생수용 학교수 비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교육청(도지역 1위)으로 선정됐다.

우수사례 분야에서는 교육투자 수요를 바탕으로 한 교육재정확보를 위해 우선투자계획을 수립, 예측 가능성을 강화하는 등 합리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그동안 지방교육재정 운영의 효율성 및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비 등 각종 사업에서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면서 “학생중심 미래교육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지방교육재정 운용의 합리성을 높이고 책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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