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 공사장용접작업시 화재주의당부

육종천 기자 2023. 12. 19.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서부소방서(서장 서정일)는 겨울철 공사장화재예방 위해 용접 용단작업시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성 주의를 당부했다.

19일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장경우 화재발생시 다량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 가연물질이 많아 작은 불티에도 쉽게 화재로 확대될 수 있어 소방시설과 안전시설이 부족해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성 주의
사진=청주서부소방서 제공

[청주]청주서부소방서(서장 서정일)는 겨울철 공사장화재예방 위해 용접 용단작업시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성 주의를 당부했다.

19일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장경우 화재발생시 다량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 가연물질이 많아 작은 불티에도 쉽게 화재로 확대될 수 있어 소방시설과 안전시설이 부족해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화재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용접 용단작업시 가연물 제거 △마른 모래, 소화기 등 비치 △인화성 물질은 화기작업으로부터 10m 이상 격리조치 △작업 후 작업장잔여 불씨확인 등이다.

또 소방서는 건설현장 화재예방 위해 임시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사장 화재예방 분위기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병섭 청주소방서예방안전과장은 "공사현장은 가연성건축재와 인화성물질이 많아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공사장 관계분들께서 화재예방을 위한 자율적인 분위기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