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청룡 위해 드레스 18벌 피팅‥정윤기 “기네스북 올라야해”(by PDC 피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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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청룡영화상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무려 18벌을 피팅했다는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최근 채널 by PDC 피디씨를 통해 김혜수의 마지막 청룡영화상 드레스 피팅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청룡영화상 MC 자리에서 물러난 김혜수는 시상식 참석을 앞두고 드레스 피팅에 나섰다.
실제로 이날 김혜수는 청룡영화상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무려 열 여덟벌의 드레스를 피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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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혜수가 청룡영화상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무려 18벌을 피팅했다는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최근 채널 by PDC 피디씨를 통해 김혜수의 마지막 청룡영화상 드레스 피팅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김혜수는 지난 1993년부터 1998년을 제외한 모든 해의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았다. 올해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까지 무려 30회에 달한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청룡영화상 MC 자리에서 물러난 김혜수는 시상식 참석을 앞두고 드레스 피팅에 나섰다. 이에 30년 우정을 자랑한다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를 찾았다.
정윤기는 "다른 배우들은 드레스 피팅하는데 15분 걸리는데, 김혜수 씨는 제가 자리에 앉지도 못하게 한다. 1분 만에 갈아입고 나오기 때문"이라며 "기네스북에 올라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김혜수는 청룡영화상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무려 열 여덟벌의 드레스를 피팅했다.
김혜수는 정윤기와의 인연에 대해 "청룡 시작할 때부터 같이 했다"면서 "저의 청룡 드레스는 스타일리스트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윤기는 김혜수를 향해 "마지막이라고 하니까 슬프지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고, 김혜수는 "마지막은 다 있는 거야"라고 의연하게 답했다.
이에 정윤기는 "박수 칠 때 떠나려고 하는 게 멋있다"고 했고, 김혜수는 "박수는 진작에 쳤다"면서 "생각보다 너무 오래했다"고 답했다.
또 정윤기는 김혜수를 두고 "레드카펫의 정석"이라며 "최초로 샤넬, 펜디, 디올을 입었다. 최고의 브랜드들에서 혜수 씨를 원했고, 지금도 모든 브랜드가 영화제 드레스 1번으로 김혜수 씨를 요청한다. '이거 김혜수 씨 입혀주면 안 되냐'고 할 정도"라고 귀띔했다.(사진=채널 by PDC 피디씨 영상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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