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6개 유망 기업과 1350억원 규모 투자양해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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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31일 유망기업 6곳과 135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날 오후 시와 협약을 맺은 기업은 엘리스그룹, 제이오텍, 바이오피에스, 네스랩, 한서정공, 에이치이브이이다.
다른 기업은 생산시설을 확충한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은 국정운영의 중추도시일 뿐 아니라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모여드는 매력적인 투자 도시"라며 "최고 기술을 갖춘 기업이 역량을 발휘하고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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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개사 1조380억 투자유치, 시 출범 후 최대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31일 유망기업 6곳과 135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날 오후 시와 협약을 맺은 기업은 엘리스그룹, 제이오텍, 바이오피에스, 네스랩, 한서정공, 에이치이브이이다.
이들은 행복도시 4-2생활권(집현동)에 있는 세종테크밸리 2만2788㎡ 터에 사옥과 연구·제조시설을 신·증축한다.
교육 실습 플랫폼기업 '엘리스그룹'은 디지털 인프라를 위한 인공지능(AI) 캠퍼스, 데이터센터, 연구실 등 사옥을 건립할 계획이다. 신규 고용창출 인원은 109명이다.
다른 기업은 생산시설을 확충한다. 이들 업체가 들어서면 모두 466개 일자리가 생길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15개사와 1조38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은 국정운영의 중추도시일 뿐 아니라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모여드는 매력적인 투자 도시"라며 "최고 기술을 갖춘 기업이 역량을 발휘하고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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