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자동차보험 정비수가 3.5% 인상…정비-보험업계 합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자동차보험 정비요금의 시간당 공임이 올해 대비 3.5% 인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18일) 오후 개최한 제20차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에서 내년 자동차보험 정비요금의 시간당 공임을 올해 대비 3.5% 인상하기로 보험-정비업계 간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비공임 협의는 수십 년간 보험-정비업계가 대립해온 사안으로, 이번에는 국토부와 공익위원들의 중재 및 업계의 협상 의지로 큰 갈등 없이 합의가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자동차보험 정비요금의 시간당 공임이 올해 대비 3.5% 인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18일) 오후 개최한 제20차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에서 내년 자동차보험 정비요금의 시간당 공임을 올해 대비 3.5% 인상하기로 보험-정비업계 간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비업계는 최초 6.6% 인상에서 최종 4.0% 인상안을 제시했고, 보험업계는 최초 동결에서 최종 1.7% 인상안을 제시했습니다.
정비공임 협의는 수십 년간 보험-정비업계가 대립해온 사안으로, 이번에는 국토부와 공익위원들의 중재 및 업계의 협상 의지로 큰 갈등 없이 합의가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는 자동차보험의 정비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보험업계와 정비업계, 공익대표 등 각 5인씩 15인으로 구성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윤 대통령, 외교안보라인 개편…국정원장 조태용
- ‘월 6만 5천 원’ 서울시 교통카드…나한테 이득일까?
- [오늘 이슈] “구리도 서울 편입 특별법 발의”…다음은 하남·고양·부천·광명순
- [단독] ‘마약류 셀프 처방’ 늘지만…의사 면허 취소돼도 재교부?
- 올해도 찾아온 ‘이름 없는 기부산타’…“배고픔과 고독사 없기를”
- 한동훈 ‘김여사 명품백’ 사건 “몰카 공작…법과 원칙 따라 수사” [현장영상]
- “다 줬잖아요, 다!”…백종원 신고한 예산시장 상인들 [잇슈 키워드]
- 채용우대 1위 자격증은 바로 ‘지게차’ [오늘 이슈]
-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시작…인근 주민 대피 [현장영상]
- [영상] 46년만 폭우…주민 떨게한 ‘이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