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체납' 박유천, 日서 20주년 기념 디너쇼 개최

김선우 기자 2023. 12. 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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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데뷔 20주년 행사를 연다.

18일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은 SNS 계정에 박유천 20주년 기념 디너쇼 포스터를 올렸다. 포스터에 따르면 박유천은 내년 2월 9, 10일 일본 하네다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디너쇼 개념의 팬미팅으로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유천은 최근 4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체납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외에도 태국 고위공직자 딸이자 재력과 여성과 열애설 및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박유천 측이 20주년 팬미팅을 연다는 소식에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연예계 은퇴를 시사했지만, 번복 후 주로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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