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편입학 경쟁률 29.5대 1…5년새 최다 인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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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는 2024학년도 편입학 모집 원서접수 결과 422명 모집에 총 1만2461명이 지원해 2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형별로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경쟁률이 7.8대 1로 가장 낮았으며 일반편입은 29.4대 1, 학사편입은 3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편입에서는 철학과가 8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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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전형 걸쳐 선발…필기고사 내년 1월4일 실시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건국대는 2024학년도 편입학 모집 원서접수 결과 422명 모집에 총 1만2461명이 지원해 2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 대비 지원자가 1217명 늘면서 5년새 가장 지원 인원이 많았다.
전형별로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경쟁률이 7.8대 1로 가장 낮았으며 일반편입은 29.4대 1, 학사편입은 3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편입에서는 철학과가 8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사학과 86대 1, 문화콘텐츠학과 79대 1 순이었다.
학사편입 경쟁률은 수의학과 66대 1, 철학과·사학과 각각 63대 1, 중어중문학과 60대 1이었다.
건국대 편입학 모집에서는 1단계 필기고사로 모집단위별 모집정원의 7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필기고사 성적 70%와 서류평가 30%를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필기고사에서 인문·예체능계는 영어(40문항·100점) 자연계는 영어(20문항·40점)와 수학(20문항·60점) 시험을 치른다.
서류평가는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학업역량, 진로역량을 종합 평가한다. 1단계 합격자 전원은 전형별로 요구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건국대 편입학 필기고사는 내년 1월4일 실시한다. 1단계 합격자는 1월10일 발표된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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