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센터 서초, 2023년 서울청년공간 최우수기관상 수상

제공 = 서초오랑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서울청년센터 서초는 '2023년 서울청년센터 성과평가 최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실시한 '2023년 서울청년센터 성과평가'는 서울시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정책전달 △정책수행 △정책확산 3개 분야 16개 세부 항목을 평가했다.

2021년 10월 정식 개소한 서울청년센터 서초는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2022년 시범 평가와 2023년 본 평가 모두 최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해 함정현 센터장이 2022년 청년 부분 서울시장상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서울시장상을 함께 누리게 됐다.

서울청년센터 서초는 서울시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청년정책박람회' 개최(2022) 및 확산(2023), 청년의 은둔·고립 예방을 위한 선제적 지원 프로그램 '청년정서케어링코스' 운영(2023)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4년에는 은둔·고립 특화 센터로 취약 청년 발굴에 힘쓰고 일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청년센터 서초 함정현 센터장은 "최우수기관상은 청년 욕구 맞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2024년도 청년이 중심이 되는 청년센터의 역할에 충실하며 청년과 함께 경험하고 또 기뻐하겠다"고 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