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B2B 플랫폼 '나야', 투자 유치 성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테리어 B2B 플랫폼 나야(NAYA)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씨투와이가 최근 신한캐피탈과 퀀텀벤처스코리아가 운용하는 '신한-퀀텀 창업초기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는 스타트업들의 투자 혹한기 속에 회사가 플랫폼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성장성은 물론 수익성까지도 갖춘 비즈니스 모델임을 검증해낸 결과"라며 "내년까지 나야(NAYA)의 안정적인 국내 시장 온보딩을 이룬 후, 한 해 자재 구매액만 1조원이 넘는 베트남 자회사의 시공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동일 서비스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인테리어 B2B 플랫폼 나야(NAYA)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씨투와이가 최근 신한캐피탈과 퀀텀벤처스코리아가 운용하는 '신한-퀀텀 창업초기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씨투와이는 국보디자인 출신의 문준철 대표를 비롯해 대부분이 1군 인테리어사 출신들로 구성됐다. 인테리어 B2B 시장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한다는 목표로 설립한 회사다.
회사는 지난해 3월 자재 B2B 플랫폼인 나야(NAYA)를 오픈 후 최근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누적 매출 10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베트남에서도 시공 중개 서비스인 호비엔(HOBIEN)을 운영하며, 7500여개사의 시공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나야(NAYA)는 내부 인력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소형 시공사에게는 설계와 수주를 지원하며 자재를 판매하는 상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현장 원가절감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대형 시공사에게는 실행절감 방안을 제공하며 자재를 판매한다.
이외 현장관리를 위한 ERP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나야(NAYA)는 시공사들의 경영의 어려움을 지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사업모델로 회원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는 스타트업들의 투자 혹한기 속에 회사가 플랫폼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성장성은 물론 수익성까지도 갖춘 비즈니스 모델임을 검증해낸 결과"라며 "내년까지 나야(NAYA)의 안정적인 국내 시장 온보딩을 이룬 후, 한 해 자재 구매액만 1조원이 넘는 베트남 자회사의 시공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동일 서비스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소형 증권사 실적 희비…교보·다올·현대차 웃고 BNK·SK·iM 울상
- [지스타 2024] 엠바크 스튜디오 "아크 레이더스, 근본적인 매혹적 세계 구축"
- 447명에게 물었다 '어떤 AI를 원하나?'...퀄컴 "AI 에이전트 시대 온다" (종합)
- [지스타 2024] 박정식 대표 "드래곤 소드, 오픈월드에서 구현한 액션의 재미"
- "숨통 트였다"…영세업체는 배달 상생안 '환영'
- 이재명, 예상 밖 중형…법원 "죄책·범정 상당히 무겁다"
- 오세훈 "이재명 1심 선고 '다행'…존재 자체가 대한민국 위협"
- 한미그룹 분쟁 한층 격화…한미사이언스 "3인 연합 형사고발"
- 삼성전자 반도체 분야 부사장급 임원 3분기에 16명 이동
- BGF그룹, 전략혁신부문 신설…진영호 전무 등 인사 단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