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2023년 에너지사업 평가회 개최

김다정 기자 2023. 12. 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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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19일 농협중앙회 신관 3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에너지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 김옥주 농협경제지주 영농자재본부장은 "농협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는 올해 유류 계약 방식을 변경해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고, 특히 농협주유소의 미래사업인 전기차 충전사업에 진출할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영농형태양광이 확대되도록 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힘을 쏟아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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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열린 ‘2023년 에너지사업 평가 및 시상식’에서 농협 주유소선도협의회·신재생에너지전국협의회 임원들과 농협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19일 농협중앙회 신관 3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에너지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농협의 주유소선도협의회와 신재생에너지 전국협의회 임원을 비롯해 에너지사업 추진 유공 표창 수상자와 전국 주유 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평가회에선 2023년 에너지사업에 대한 보고와 내년 목표에 대한 발표, 2023년 주유소 운영 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특히 2024년 계획과 관련해선 ▲NH-OIL 경쟁력 강화 ▲수급 안정화 및 물류서비스 개선 ▲전기차충전소 직접 사업을 위한 운영사업자 진출 ▲전기차 충전인프라 지속 확대 설치 ▲범농협 연계강화를 통한 태양광발전 지속 확대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함께 유류 외 엔진오일·세차 상품 등의 유외 상품 계통 공급 확대와 주유소 복합사업 운영모델 보급 등이 농협 주유소의 신사업 방향으로 소개됐다. 아울러 이미 다양한 형태의 복합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우수사례 발표도 이어져 호평을 받았다.

이날 평가회에서 김옥주 농협경제지주 영농자재본부장은 “농협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는 올해 유류 계약 방식을 변경해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고, 특히 농협주유소의 미래사업인 전기차 충전사업에 진출할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영농형태양광이 확대되도록 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힘을 쏟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농업·농촌의 편의 증대와 농협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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