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징어잡이 어업인에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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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어획량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오징어잡이 어업인에게 긴급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징어를 주로 잡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2천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간 수산물 판매실적 중 오징어 판매 비중이 최소 1년 이상 50%를 넘었던 어업인이며, 내년 2월까지 수산업협동조합이나 SH수협은행을 통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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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어획량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오징어잡이 어업인에게 긴급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징어를 주로 잡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2천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간 수산물 판매실적 중 오징어 판매 비중이 최소 1년 이상 50%를 넘었던 어업인이며, 내년 2월까지 수산업협동조합이나 SH수협은행을 통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오징어 생산량은 3만 7천 톤으로 1년 전보다 40% 줄었으며 올해 9월까지 생산량은 2만 8천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나 줄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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