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오징어잡이 어업인에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김태민 2023. 12. 19.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최근 어획량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오징어잡이 어업인에게 긴급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징어를 주로 잡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2천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간 수산물 판매실적 중 오징어 판매 비중이 최소 1년 이상 50%를 넘었던 어업인이며, 내년 2월까지 수산업협동조합이나 SH수협은행을 통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최근 어획량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오징어잡이 어업인에게 긴급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징어를 주로 잡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2천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간 수산물 판매실적 중 오징어 판매 비중이 최소 1년 이상 50%를 넘었던 어업인이며, 내년 2월까지 수산업협동조합이나 SH수협은행을 통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오징어 생산량은 3만 7천 톤으로 1년 전보다 40% 줄었으며 올해 9월까지 생산량은 2만 8천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나 줄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