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국내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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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001040)가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소개(IR)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CJ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그룹 투자 포트폴리오사의 글로벌 진출을 도와 유망 스타트업 기업가치를 제고하려고 했다"며 "투자유치, 협업기회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CJ그룹의 투자 포트폴리오사들의 글로벌 스케일업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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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최대 네트워크 행사서 IR
CJ(001040)가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소개(IR)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CJ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가 투자한 스타트업 중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7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후 지난 9월 데모데이를 통해 톱(TOP) 3를 최종 선발했다.
CJ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인 CJ인베스트먼트는 최근 톱3로 선정된 ‘제네시스랩, 프록시헬스케어, 플라스크’와 플러그앤플레이(PNP) 실리콘밸리 서밋에 참가했다. PNP가 주최하는 이번 서밋은 미국 실리콘밸리 최대 네트워크 행사로 투자자와 기업 파트너, 스타트업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CJ인베스트먼트는 서밋 참가에 앞서 톱3 스타트업에 사업계획서 및 발표자료를 맞춤형 코칭를 지원했다. 또 미국 현지에서 PNP본사 견학과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등 미국 현지 투자자 경영 및 투자 컨설팅을 비롯, 유티콘 스타트업과의 창업스토리 워크숍, 미국 B2G(BusinesstoGovernment) 기업 간담회, 벤처캐피털, 대기업 미팅 등 다방면 지원을 제공했다.
제네시스랩(인공지능 영상면접 솔루션), 프록시헬스케어(미세전류 활용 헬스케어제품), 플라스크(인공지능 기반 동영상 모션캡처 솔루션)는 IR을 통해 각 사업과 차별화된 기술을 알리고 현지 투자자, 기업 등과 미팅해 글로벌 진출 성공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들 스타트업은 향후 투자검토와 함께 후속 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CJ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그룹 투자 포트폴리오사의 글로벌 진출을 도와 유망 스타트업 기업가치를 제고하려고 했다”며 “투자유치, 협업기회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CJ그룹의 투자 포트폴리오사들의 글로벌 스케일업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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